경희대학교 약학대학은 1955년도에 동양의약대학 약학과로 설립되었으며, 1965년도에 경희대학교 약학과로 승격, 1996 년도에 한약학과 설립, 2010년도에 약과학과 설립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약학과, 한약학과, 약과학과의 세 개의 학과로 구성되어 있는 국내 유일의 약학대학입니다.

2007년도에 신축된 약학관에서 재학생들은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약학, 한약학, 이학, 의학, 한의학, 공학, 농학 등 다양한 전공의 우수한 교수님들로부터 국내 최고의 융복합 약학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졸업 후 동문들은 국내외 유수 제약회사, 공직 기관, 대학, 연구기관, 대학병원, 약국, 한약국, 특허 사무소 등 다양한 곳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으며, 한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역대 학장님들의 미래지향적 리더십과 교수님들의 연구에 대한 열정으로 그간 대학종합평가 약학 분야 1위, 해외 대학평가 100위권 진입, BK플러스사업단 유치, 기초의과학센터 (MRC) 유치 등의 쾌거를 이루었으며, 약학 연구 분야 국내 최고 수준의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시대 속에서 약사직능의 개발과 약학연구의 시대적 변화에 맞추어 학부의 약학교육과 대학원의 약학연구에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약학 분야에서 바이오 의약품 개발, 인공지능을 이용한 신약개발, 약사 로봇 개발 등이 활성화되고 있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문화세계의 창조'라는 경희학원의 교시에 맞추어 새로운 약학 교육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대가 요구하는 종합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래 지향적 연구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하여 국제적 수준의 약학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