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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F 2023 “평화 혹은 붕괴, 변곡점에 선 지구사회”“전쟁의 참혹한 현실 앞에 주어진 과제는 어떻게 국익을 강화하는가가 아니다. 우리의 이웃과 평화를 위해 공동으로 도모할 인류 의식을 어떻게 만들어 내는가 하는 문제다.” 세계평화의 날(9월 21일)과 세계평화의 해(1986년) 제안자인 경희학원 설립자 조영식 박사는 1986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세계평화의 해 기념식에서 이같이 역설했다. 그로부터 37년이 지난 지금도 ‘지구사회의 평화’는 멀기만 하다. 오히려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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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에서 함께하는 한여름의 지적 탐구 GC, 대면으로 재개경희의 대표적 국제화 프로그램인 ‘Global Collaborative 2023(GC 2023)’이 6월 26일(월)에서 7월 21일(금)까지 진행된다. 경희대는 6월 26일 오전 11시 청운관 B117에서 개최한 입학식을 시작으로 GC 2023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했다. GC 2023의 주제는 ‘인류, 문명과 글로벌 거버넌스: 미래를 위한 새로운 지평(Humanity, Civilization & Global Governance: New Horizons for Future)’이다. △국제적 CSR과 지속 가능한 발전(Global CSR & Sustainable Development) △평화와 글로벌 거버넌스...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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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F 2022 “평화는 개선(凱旋)보다 귀하다”경희학원이 제41회 유엔 세계평화의 날 기념 Peace BAR Festival·미원 서거 10주기 기념식을 개최했다. 유엔이 선포한 세계평화의 날인 9월 21일(수)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세계평화의 날의 의미와 경희학원 설립자 미원(美源) 조영식 박사의 철학이 지금 시대에 갖는 함의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기념식과 세계평화의 날·미원 서거 10주기 기념 대담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미원 서거 10주기 기념 심포지엄과 세계평화의 날 기념 라운드테이블이 이어졌다...202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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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지적탐구 GC, 온라인과 비대면으로 재개”GC 2022의 주제는 ‘세계 문명: 문화교류, 세계시민권, 팬데믹(Global Civilization: Cultural Exchange, Global Citizenship, Pandemic)’이다. 코로나 팬데믹은 우리 지구가 가진 다양한 문제를 표면으로 드러냈다. 빈부격차와 차별, 갈등과 전쟁 등 그 문제도 복합적이었다. 기후위기는 우리가 마주한 거대한 문제 중 하나이다.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서는 전 지구가 머리를 모아야 한다. GC 2022는 지구적 문제에 관한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이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이다...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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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문제 해결 위한 경험 쌓는 소중한 기회”경희대는 국제사회 및 국제기구와 글로벌·공공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2009년에는 세계시민포럼(World Civic Forum)을 창립했고, 2011년에는 유엔 아카데미 임펙트(The United Nations Academic Impact, UNAI)와 세계평화의 날 3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회의를 공동 개최하기도 했다. 실천적 활동과 함께 교육 분야에서는 후마니타스칼리지 세계시민교육(Global Citizenship Education, GCED)을 실시하고 있다. 유엔이나 국제기구, 유엔인권이사회(United Nations Human Rights Council, UNHRC)...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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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F 2021 ③ "우주에서 온 손님, 인류 문명의 미래"
‘외계인’과 ‘미확인비행물체(이하 UFO)’에 대한 궁금증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수십 년간 UFO 존재에 대해 침묵을 유지해 온 미국 정부가 최근 정체불명의 비행체 144건을 검토한 9쪽 분량의 예비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서는 이 비행체를 ‘미확인항공현상(Unidentified Aerial Phenomena, 이하 UAP)’으로 지칭했다. 존재 자체를 부인하던 그간의 입장을 버리고 UFO 존재 가능성을 열게 된 셈이다. 그렇다면 외계인과 UFO가 실제로 존재한다면 어떨까, 그 외계생명체가 인간보다 더 뛰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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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펼쳐지는 세계 석학의 여름 강의매해 여름, 경희 캠퍼스는 다양한 국적의 학생으로 북적였다. ‘Global Collaborative(GC)’의 참여를 위해 세계 각국의 학생이 경희를 찾았다. 매해 200여 명의 학생이 경희 캠퍼스를 누비며 세계적 석학의 강의를 수강하고 한국 학생들과 토론했다. GC는 경희를 대표하는 국제화 프로그램 중 하나였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GC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못했다. 강의자와 학생이 한국을 방문해야 하는데, 입국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 GC가 비대면 온라인으로 돌아왔다...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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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F 2020 “포용과 협력, 성찰적 태도로 새로운 대안 창출해야”
“국지적인 위기는 없다, 전 지구적 위기다.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논리를 넘어, 연대와 포용을 바탕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야 한다” 지난 9월 23일 제39회 UN 제정 세계평화의 날 기념 국제회의(Peace BAR Festival 2020) 원탁회의에서 이 같은 발언이 터져나왔다. 경희대학교는 지난 9월 22일과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