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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학술확산연구센터

연구개요

과제명

K-콘텐츠의 태동과 역동: 한류 문화유전자로서 한국어문

연구목표

K-콘텐츠의 원류로서 한국어, 한국문학, 한국문화의 형성·횡단·교차를 연구하고, 그 성과를 토대로 해외 수요에 기반한 K-학술 교육콘텐츠를 개발·확산할 수 있다.

연구센터 개요

경희대학교 K-컬처·스토리콘텐츠연구소 산하 K학술확산연구센터는 국어국문학과의 학술적 유산을 바탕으로 새롭게 설립되었다.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는 한국어문 분야의 전통적인 세부 전공인 국어학, 고전문학, 현대문학 이외에도 한국어학(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학), 한국문화콘텐츠학 전공을 갖춤으로써 본 사업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최적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광범위한 해외 학술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학문후속세대를 양성하고 K-학술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미 2019년부터 본 사업의 비전과 가치에 부응하는 학부·대학원 교과 편제를 운영 중에 있으며 참여 연구진이 기존에 수행한 연구과제 및 학술활동 역시 본 과제의 성격에 효과적으로 부합하며 질적·양적 우수성을 보장한다. 국어국문학과 소속 전임교수인 K-컬처·스토리콘텐츠연구소장이 연구책임을 맡고 학과 내 전임교수 전원이 교육콘텐츠 개발 5개년 커리큘럼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한다. 또한 해외 권역별·세부 전공별 다양성을 고려해 사업의 성과를 확산할 수 있는 거점 연구기관 해외 연구자들을 공동연구원으로 초빙하였다. 전임연구원들은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가 배출한 전공별 최우수 인재들과 K학술확산연구센터 소속 박사급 인력들로 진용을 갖췄다.

연구수행계획

본 연구는 세계인의 한류에 대한 열정을 한국어문화학에 대한 학술적 관심으로 수렴·전환해가는 데 목적을 둔다. 한류의 동력인 K-콘텐츠는 단절적으로 출현한 예외적 현상이 아니다. 한국어와 한국문학, 한국문화의 형성·횡단·교차 과정에서 고유한 문화유전자의 창발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K-컬처·스토리콘텐츠연구소 부설 K학술확산연구센터는 해외의 수요를 반영하고, 최근의 학술성과를 수렴하는 새로운 연구·교육콘텐츠 모델을 개발할 것이다. 온라인 강좌 콘텐츠는 로저 생크(Roger Schank)의 이야기 기반 교수-학습 모델을 응용하여 3개 모듈(고전·원형·언어 모듈/현대·표상·문화 모듈/미래·콘텐츠·한류 모듈), 10개 트랙으로 50개 강좌를 개발할 것이다. 수준별 초·중·고급 3단계 난이도를 고려하고, 학술 연계성 차원에서 토대·심화·응용 강좌를 안배할 것이다. 또한 강좌의 주제·성격에 따라 입문·기초/역사·이론/현상·현황/분석·연구/국제화·비교문화 강좌를 카테고리화하기로 한다. 활용의 집중성과 확산의 효율성을 고려해 해외 범용콘텐츠와 특정 지역맞춤형 콘텐츠를 전략적으로 구분하여 개발할 것이다. 또한 콘텐츠의 창의성과 혁신성을 보장하기 위해 전공 기반 강좌와 학제적 강좌를 균형 있게 개발할 것이다. 5년 연구 중 첫 3년 동안에는 한국어문화 학술성과에 기반한 표준화된 교육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것이다. 이후 2년은 연구결과물과 기개발 교육콘텐츠의 글로벌 활용·확산 방안 구축에 힘을 쏟기로 한다. 연차별로 세분화하여 말하면 1년 차에는 교육콘텐츠의 안정적 제작 체계를 구축하고 2년 차에는 효율적인 피드백을 통해 교육콘텐츠의 질적 강화를 기할 것이다. 3년 차에는 1차 단기 연구성과를 정리하고 결과물에 대한 심층 평가를 통해 차후 2년의 연구 방향을 재정립할 것이다. 4년 차에는 국내 및 해외 교육현장에서의 활용방안을 구체화하고 5년 차에는 연구성과를 종합하여 공유하고 기개발 교육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확산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 연구를 통해 개발하게 될 성과물의 내용과 개발 주안점은 다음과 같다. 50개 강좌는 해당 모듈을 따라 단계적 심화 학습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학습자료가 제공될 것이다. 이외에 교육 여건이 충분치 않은 해외 연구기관에서도 본 교육콘텐츠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이야기 기반 교수-학습 가이드북과 영문교과서 등을 제공할 것이며, 본 사업 전반의 내용을 면밀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백서를 출간할 것이다. 한국어문화학 분야 K-학술에 대한 보편의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국문 입문교양서와 본 사업의 연구성과를 집대성한 국문 학술서 및 영문 학술서 각 1권을 집필할 것이다. 5년(3+2년) 동안 개발한 연구·교육콘텐츠를 해외에 홍보하기 위한 방안, 성과물에 대한 국내외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확산 전략도 체계적으로 강구하였다.

기대효과

첫째, 한국어문화학의 최근 학술성과에 기반한 온라인 중심 교육콘텐츠 커리큘럼의 전범을 제시할 수 있다. 둘째, 해외 권역별 수요를 고려하고 해당 연구기관의 교육 여건을 참작하여 수준별·지역별·주제별 맞춤형 교육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 셋째, 한류 및 K-콘텐츠의 잠재력을 한국어문화학의 유산에서 발굴함으로써 학술적 가치를 갖는 후속 연구를 견인할 수 있다. 넷째, 위드 코로나 시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응하는 온라인 교육콘텐츠 ‘교수-학습’모델을 제안할 수 있다. 다섯째, 한류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한국어문화학에 대한 학술적 관심으로 수렴해 글로벌 학문후속세대를 양성할 수 있다. 여섯째, K-학술의 잠재력을 끌어내 해외 연구자들의 주목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연구 생태계 확립에 기여할 수 있다.

연구의 목적

비전 및 교육목표

비전 : 한국어문학(한국언어+문학+문화) 분야 K학술 성과에 기반한 연구·교육 콘텐츠 개발 및 확산

교육목표 : 한국언어, 문학, 문화를 통해 K-콘텐츠의 태동과 역동을 이해하는 글로벌 한국화 연구자 양성

가치

교육대상

교육전략

교육과정

콘텐츠 수준별 초·중·고급 3단계 / 학술 연계성 차원 토대·심화·응용 3단계 / 전공 성격 및 주제별 3개 모듈 / 내용 연계성 기반 10개 트랙

-> 체계적인 수요분석에 기반한 다중 심화학습

교육설계

Roger Schank의 이야기 기반 ‘교수·학습’ 방법론으로 교육과정 설계

사례자료스토리화 1) 보편경험 서사화
2) 자기경험 + 새메시지
개별수업 1) 이례성기반
2) 새로운지식 능동적 수용

연구개요:
비전·목표·방법